휴닉스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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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PT 2009.06, 명노삼 대표 인터뷰

관리자
2009-06-09

지난 5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북경에서 열렸던 China Print 2009. 월간PT 특별취재팀에서 명노삼 대표님을 인터뷰하였습니다.

 

휴닉스 명노삼 사장

"광색역 잉크를 통한 고급 인쇄물 성공적으로 제시"

 

일반적인 인쇄기를 만드는 회사에서 접근하는 컬러 매니지먼트는 올 때까지 온 것 같고 발전한 사항이 없었다. 이에 오프셋 인쇄 분야는 기존 인쇄물에 또 다른 것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경향이 강했다. 고모리는 무수 인쇄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관심을 두었다. 특히 인쇄 자체가 물과 잉크의 조절이 어려워서 관람객들도 여기에 관심을 보였다.

또, 도요잉크의 칼레이도 잉크(와이드 게멋 잉크)는 똑같이 4도를 찍으면서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만드는 컨셉트를 성공적으로 제시했다. 칼레이도 잉크는 기존 잉크보다 색 영역이 더 넓어 콘트라스트와 색감이 더 풍부해져 비주얼적으로도 기존 인쇄물보다 컬러플하다. 여기에 발맞춰서 GMG도 칼레이도 잉크에 최적화된 소프트웨어를 제시하고 있다. 광색역 잉크는 단순히 기존 인쇄기에 넣는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

잉크 구성 자체가 기존 잉크와 달라서 컬러 밸런스가 하나도 맞지 않는다. 그래서 GMG에서는 ColorServer와 ColorProof를 이용해서 기존의 하드웨어적인 추가사항 없이 광색역 잉크로 사용자들이 고부가가치 인쇄물을 창출할 수 있게끔 도와주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GMG는 우선 RGB 데이터를 ColorServer를 이용해서 칼레이도 잉크설정에 맞게끔 CMYK로 분판을 해주고 그 결과를 가지고 ColorProof에서 프루프(교정)를 만들게 된다. 그리고 그 프루프와 분판된 데이터를 이용해서 판을 뽑고 인쇄실로 가져가서 잉크에 맞게 최적화된 데이터 분판을 가지고 인쇄를 하게 되면 기존 일반 잉크를 사용한 것보다 밝고 선명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다. 기존에는 풍부한 색감을 얻으려고 6도 7도 8도 인쇄 등을 해 왔는데, 이렇게 되면 인쇄할 때 저종하기도 어렵고 인쇄기도 7~8도가 필요하며, 판도 더 많이 들어간다.

칼레이도 잉크를 통해 기존 4도를 가지고 차별화된 고품질의 인쇄를 할 수 있게끔 GMG 두 가지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도요잉크에서도 칼레이도 잉크는 컬러 매니지먼트를 할 수 있는 없체를 선별해서 납품하고 있다.

도요 본사에서도 ColorServer를 이용해서 분판했을 때 칼레이도의 성능을 100% 발휘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기사출처 : 월간PT 2009년 6월호